대표 증권주, 급락장 단기 돌파구될 것-현대증권

  • 등록 2000-07-20 오전 8:43:19

    수정 2000-07-20 오전 8:43:19

현대증권이 대표 증권주가 최근 급락장에서 단기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일 현대증권은 "최근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주식시장의 단기 돌파구로 증권주가 재부상하는 상황"이라며 "시장 참여자들은 이번 지수조정의 대안으로 증권주에 접근하고 있어 일정 수준의 매매비중을 유지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최근 업종지수로 26% 안팎의 조정이 이뤄져 일단 과열양상이 해소됐고, 1분기(4~6월) 6대 증권사의 세전순이익이 1458억원으로 당초 예상치를 넘어서 향후 실적호전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증권주 재부상 여건은 양호하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현대증권은 "통상 지수 조정국면시 상대적으로 하방경직을 확보한 가운데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보이는 핵심대형주가 대안으로 부상하는 성향이 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19일 장처럼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도공세가 오히려 시장에 충격을 주며 지수 하락을 견인하는 상황이어서 핵심 대형주보다는 대표 증권주 중심의 단기 매매전략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현대증권은 6대 증권사 1분기 예상 세전순이익이 1458억6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동원, LG투자, 삼성증권에 대해 매수 추천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