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전자 장기매수 추천-대우증권

  • 등록 2000-05-25 오전 9:37:00

    수정 2000-05-25 오전 9:37:00

대우증권은 거래소 종목인 성미전자가 2005년까지 연평균 20% 이상의 높은 매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성미전자를 장기매수 추천했다. 성미전자한국통신 하나로통신 등에 광전송장비를 납품하는 기업으로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한 344억원을 기록했다. 성미전자는 이 같은 매출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1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경상이익도 드림라인 주식 처분(93억원)으로 121억원에 달했다. 대우증권성미전자의 PER가 6.4로 상장업체 평균 PER 7.2배보다 낮고 상대 PER수준이 동사의 높은 성장성을 감안해 250~300%임을 감안하면 성미전자의 현재 주가는 높은 이익증가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성미전자의 주당순이익은 2001년까지 연평균 70%씩 증가할 전망이라고 대우증권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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