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거래소 종목인
성미전자가 2005년까지 연평균 20% 이상의 높은 매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성미전자를 장기매수 추천했다.
성미전자는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등에 광전송장비를 납품하는 기업으로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한 344억원을 기록했다.
성미전자는 이 같은 매출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1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경상이익도
드림라인 주식 처분(93억원)으로 121억원에 달했다.
대우증권은
성미전자의 PER가 6.4로 상장업체 평균 PER 7.2배보다 낮고 상대 PER수준이 동사의 높은 성장성을 감안해 250~300%임을 감안하면
성미전자의 현재 주가는 높은 이익증가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성미전자의 주당순이익은 2001년까지 연평균 70%씩 증가할 전망이라고
대우증권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