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메타(META) 플랫폼의 최신 소셜 미디어 서비스인 “스레드(Threads)의 월간 활성 사용자가 1억 7,500만 명이 넘었다”고 CEO인 마크 주커버그가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서비스 출시 1주년을 이틀 앞둔 시점이었다.
“정말 대단한 한 해였다”고 주커버그는 스레드 게시물을 통해 언급했다.
일론 머스크의 X(이전 명칭: Twitter)에 도전하는 서비스인 스레드는 작년 7월 5일에 앱 스토어에 출시되어 일주일도 채 안 되는 기간에 1억 명의 사용자를 모은 바 있다.
초기 급증은 인기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의 사용자가 쉽게 스레드 프로필을 설정할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한편 이날 메타의 주가는 보합권에서 510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