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비용 절감 긍정적 ‘매수’ - UBS

  • 등록 2024-02-07 오전 3:26:58

    수정 2024-02-07 오전 3:26:5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UBS는 6일(현지시간) 비용 절감이 배송업체 유나이티드 파셀 서비스(UPS)에 큰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UBS는 UPS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160달러에서 175달러로 높였다. 이는 향후 12개월간 25.8%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UPS의 주가는 4.62% 상승한 145.51달러를 기록했다.

토마스 와데비츠 UBS 애널리스트는 “경영진이 매출 성장 둔화에도 마진 확대와 매력적인 EPS 성장을 위해 강력한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UPS가 4분기 실적 발표에서 관리 인력을 1만2000명(약 14%) 줄여 올해 10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점을 언급하며 “다음달 애널리스트 미팅 행사에서 이를 능가하는 계획이 발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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