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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 주상복합 부문 대상 작품으로 뽑힌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다에 접한 단지의 특성을 설계에 반영했다는 점이다. 단지와 바다를 이어주는 수공간을 공개공지로 조성하며, 단지와 바다를 이어주는 공공보행 통로를 계획하는 등 단지 내 활력 있는 커뮤니티 동선을 만들겠다는 게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또 동선을 따라 굽이치는 수공간인 ‘아쿠아필드’를 조성해 바다와 어우러지는 경관을 연출한다. 대부분의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15㎡로 구성돼 있다. 전체 분양 물량의 99%에 해당하는 839가구가 전용 84㎡짜리 중형 아파트다.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21㎡ 100실, 23㎡ 60실로 구성된다.
가구 내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난방과 조명제어 및 가스밸브 잠금 기능, 방문객 확인 및 문열림 기능,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 전화 수신 및 TV시청이 가능하다. 방문객 확인 및 문열림 기능이 있는 10인치 터치식 디지털주방 TV폰, 외출 시 가구 내부의 일괄소등·가스차단·방범 설정을 할 수 있는 스마트일괄제어시스템 등이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