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는 10월부터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향수·화장품 면세점을 운영할 계획으로 올해 5500억~6000억원 매출을 올리고 4터미널이 운영되는 2017년에는 1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호텔사업을 활용한 디지털플라자 구축을 통한 쉼터 마련, 중국인에 소구하는 한국 화장품을 통한 MD 차별화 등 다른 글로벌 면세점업체보다 경쟁력이 있다”며 “해외 면세점 운영권 추가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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