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5일 제품 공개와 함께 내년 상반기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력 제품인 홈시어터(모델명 BH9430PW) 신제품은 9.1채널 스피커를 통해 모든 방향에서 생생한 음향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5.1채널 스피커 위에 스피커 4개를 추가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모델명 BP730)는 프리미엄 콘텐츠와 다양한 앱, 인터넷 등의 스마트 기능을 일반 TV로도 이용할 수 있다. 3D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으며 2D 영상을 3D로 변환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직접 꽂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도킹스피커(모델명 ND5530)와 배터리가 내장돼 휴대하기 쉬운 포터블스피커(모델명 NP6530)도 공개한다.
김진용 LG전자 자동차 미디어사업부장(전무)은 “9.1채널 홈시어터는 뛰어난 음향, 스마트 기능, 3D 영상을 모두 지원해 거실을 영화관처럼 꾸밀 수 있다”며 “깊은 음향과 다양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AV(오디오/비디오) 제품들로 세계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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