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해병대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신병 1137기의 영상편지가 화제다.
| ▲ 해병대 `현빈` 영상편지 (사진=해병대 홈페이지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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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1137기 1소대 영상에는 얼마 전 입대한 훈련병 `현빈`의 모습이 담겨 있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1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에는 신병들의 훈련 모습을 시작으로 훈련병 대표가 편지를 낭독하는 가운데 1소대원들의 늠름한 모습이 차례로 비친다.
총 4분이 넘는 길이의 영상 속에서 현빈은 다른 동기들과 마찬가지로 흐트러짐 없이 꼿꼿한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현빈의 모습은 영상 초반에 약 5초 정도 짧게 지나간다.
이날 공개된 신병 1137기 영상편지는 모두 9개로 1소대부터 9소대까지 소대별로 제작됐다. 이 가운데 현빈이 속한 1소대의 영상은 1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아직도 식지 않은 현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인으로서 그의 선택은 많은 이들에게 좋은 모델링이 되었을 것이다" "군기 바짝 든 모습.. 맘 아프다" "정말 군기가 바짝 들었네요. 눈도 깜빡이지 않는 모습" "짧은 영상이지만 반갑네요. 보는 제가 긴장되네요" "벌써 적응 한 건가요? 해병대 현빈 보기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등 반기는 모습들이다.
해병대 1137기 1소대 영상편지는 해병대 홈페이지(
www.rokmc.mil.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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