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4일(현지시간) 거래를 하락세로 마감했다. 리비아 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며 국제 유가가 크게 오른 데다 고용지표가 높아진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한 영향이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88.32포인트(0.72%) 하락한 1만2169.8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07포인트(0.50%) 내린 2784.67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9.82포인트(0.74%) 떨어진 1321.15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