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저점 잡기 이르다..목표가↓-신영

  • 등록 2010-08-23 오전 8:07:30

    수정 2010-08-23 오전 8:07:30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신영증권은 23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수요 회복이 필요하다며 저점을 잡기에는 이르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5만2000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윤혁진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8월 하반월 패널가격이 노트북 5%, 모니터 4%, TV 3% 하락했다"며 "8월 월간 패널가격 하락폭이 6월, 7월보다 확대되는 등 여전히 가격 하락이 진행중"이라고 분석했다.

패널 가격 하락으로 3분기, 4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전망치가 하향조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당분간은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낫다는 설명이다.

윤 애널리스트는 "3분기 IFRS 기준 영업이익은 4300억원으로 전분기 41% 감소, 4분기는 430억원의 소폭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주가순자산비율(PBR) 저점 1.1배를 올해 주당순자산가치(BPS)에 적용한 3만4000원이 저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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