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는 15일부터 세계 최초의 LPI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국 영업지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연료인 LPG를 주연료로사용함으로써 가솔린을 주로 사용하는 해외 하이브리드 모델과 차별화했다"며 "특히 LPG 가격이 휘발유 가격의 절반 수준인 만큼 휘발유 대비 경제성이 높아 수입 하이브리드 모델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직접 체험할 `블루 드라이버` 500명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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