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설리기자] 워너브라더스의 영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이 첫날 사상 최대 박스오피스 티켓 매출을 기록했다.
| ▲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
|
12일(현지시간) CNN머니는 미디어 바이 넘버즈의 조사 결과를 인용, 다섯번째 `해리포터` 시리즈인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개봉 첫날인 11일 4480억달러의 매출을 올려 종전 기록인 `스파이더맨 2`(2004년 개봉)의 404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
내일 개봉 `해리포터`, 캐리비안 해적 누를까)
`해리 포터` 시리즈는 극장가 뿐만 아니라 서점가도 점령하고 있다.
세계적인 도서 체인점인 반즈 앤 노블은 오는 21일 출간되는 `해리 포터` 시리즈 마지막 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의 예약 판매가 120만부를 기록, 사상 최대 예약 주문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