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콜 스튜디오` 1호점은 1·2층 총 120평 규모. 1층은 포토스테이션, 게임스테이션, 뮤직스테이션, 멀티미디어스테이션 등 4개의 체험코너로 이뤄졌다. 포토스테이션에서는 700만화소폰으로 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고 5.1 채널사운드로 디지털음악도 즐길 수 있다.
2층에는 프리미엄 명품브랜드 `애니콜`을 느낄 수 있도록 어워드, 트렌드리더, 테크놀러지리더, 디자이너폰, 상담·판매 등의 코너로 꾸며졌다. 어워드코너와 트렌드코너에서는 각종 상을 수상한 첨단유행의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으며, 상담·구입까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애니콜 스튜디오`를 통해 국내외의 베스트 휴대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IT매니아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애니콜 스튜디오 개장을 기념해 애니콜 모델인 가수 이효리씨 팬 사인회도 열었다. 권상우·에릭 등 팬 사인회도 내달 1일과 2일에 잇따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