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8일 토머스 펜필드 잭슨 판사의 분할 판결이 나오자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기업 신용등급 및 우선주 등급은 각각 "AA"와 "A+"로 유지했다.
S&P는 신용등급 및 우선주 등급을 현 수준에서 유지한 것은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과제들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업 내용 및 재정 부문이 매우 건실한데다 신기술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매우 경쟁적인 업계 환경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건은 매수 추천을 유지했고, 프루덴셜 증권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프루덴셜은 12개월 목표가격을 주당 125달러에서 90달러로 낮췄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한 펀드 매니저는 주가가 낮다며 주식 보유를 확대할 타이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