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바클레이즈의 엠마누엘 카우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10월 글로벌 주식시장에 순매수세가 700억 달러에 달했다”며 “이는 미국과 신흥시장의 상승세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10월 증시 시작을 앞두고 일부에서 미 대선이 변동성을 야기해 지수가 연말 조정 가능성을 우려했으나 투자자들은 오히려 기존 선거 후 및 연말 랠리 패턴을 기대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대표적인 트럼프 관련주인 트럼프 미디어앤 테크놀로지(DJT)는 최근 한달 사이 186% 넘는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