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투자를 안 하는 사람은 ‘소수파’이고, 투자를 통한 불로소득을 추구하는 일이 당연시되는 세상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학교도 금융과 투자를 가르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과연 ‘부자 되기를 위한 경제교육’을 하는 것이 학교의 역할일까. 부자 되기, 돈 벌기를 위한 교육에 이의를 제기하고 자본주의적 경제교육의 한계와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한다.
조선의 역사를 오늘의 일처럼 생생하게 펼쳐 보여온 저자가 조선의 부동산 역사를 돌아보며 21세기 대한민국의 진정한 ‘부동산 개혁’을 위한 공동의 인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선의 역사를 따라가며 조선의 부동산 개혁이 좌절된 까닭을 추적해 나간다. 조선의 실패로부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며 여전히 늦지 않았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사람들이 약점으로 지적하는 것을 보완하려 하다 보면 실패한 기분만 반복해서 들 수 있다. 꼼꼼함이나 끈기 같은 자신만의 장점을 최강의 무기로 단련하는 것이 훨씬 영리한 전략이다. 나다운 궤도를 만들고 나만의 브랜드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조용히 성공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직장인이라면 지금 반드시 해야 할 일과 나만의 방식을 지키며 성과를 거두는 인재가 되는 법을 소개한다.
2차 세계대전 중 미국에서 일본계 미국인 12만 명 이상이 강제 수용됐던, 미국 역사에서 지워진 사건을 통해 전쟁과 인권, 기록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저자는 사진작가 도로시아 랭이 맨재너 강제수용소에서 찍은 어린 손자와 슬프고 건조한 표정의 할아버지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책을 썼다. 전쟁의 참담함을 환기할 뿐 아니라 차별과 인권, 소수자와 민주주의 등의 문제를 생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