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완, 시리즈A 투자 유치
디지털 콘텐츠로 알츠하이머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디지털치료제(Dtx) 개발사 ‘로완’이 약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라운드는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나우IB △IBK기업은행 △KD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약효지속형 바이오의약품 개발 스타트업 아울바이오가 프리(Pre)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경동제약이 투자자로 나섰고 투자 규모는 20억원이다.
경동제약은 이번 투자를 통해 아울바이오가 연구개발하는 약효지속형 의약품 파이프라인 중 일부에 대한 공동개발 및 국내 사업화의 우선협상권을 갖는다.
지난 2018년에 설립된 아울바이오는 약물전달기술(Drug Delivery System·DDS)을 기반으로 약효지속형 의약품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다. ‘엑스티나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을 활용해 약효지속형 당뇨 및 비만치료제 상업화를 추진 중이다. 치매, 금연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