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화된 韓中관계…여행수지 적자 줄었을까

[한국은행 주간계획]
  • 등록 2017-12-30 오전 8:00:00

    수정 2017-12-30 오전 8:00:00

지난달 13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관광통역안내사에게 길을 묻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한국은행은 다음주 11월 국제수지 잠정치를 내놓는다. 지난달(11월) 한중관계가 해빙모드에 들어갔는데, 이로 인해 여행수지 적자 폭이 줄어들었을지 주목된다.

지난달에는 한중 교류 정상화에 조속히 합의하겠다는 소식(10월31일)과 중국여행사의 한국행 단체관광이 일부 허용됐다(11월28일)는 소식이 들리는 등 한중관계가 본격 풀리기 시작했다. 이에 중국인 관광객도 상당수 한국을 찾았을 것으로 보인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국내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던 바 있었는데, 지난달에는 이 부분이 완화됐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울러 한은은 12월말 외환보유액, 통화량과 경기의 관계분석 보고서도 내놓을 예정이다.

주간행사일정

△1월2일(화)

09:00 시무식(총재·부총재, 부영태평빌딩 1층 컨벤션홀)

△1월3일(수)

14:00 2018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총재·부총재,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

△1월4일(목)

11:00 신입직원(G5) 입행식(총재·부총재, 부영태평빌딩 1층 컨벤션홀)

△1월5일(금)

국제결제은행(BIS)총재회의 참석차 출국(총재, 스위스 바젤)

주간보도계획

△31일(일)

12:00 이주열 한은 총재 신년사

12:00 해외경제포커스

△1월2일(화)

배포시 2017년 24차(12월14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1월3일(수)

12:00 통화량과 경기의 관계 분석(BOK 이슈노트)

△1월4일(목)

06:00 2012년 12월말 외환보유액

△1월5일(금)

08:00 2017년 11월 국제수지 잠정치

△1월7일(일)

12:00 해외경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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