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한샘 ‘밀로’ 침대, ‘유로 402’ 매트리스, ‘칼리아 201’ 소파. (사진=한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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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밀로’ 침대는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죽 침대로 지난해 누적판매 1만세트를 돌파하는 등 한샘 침대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침대=수면’의 공식을 깨고 독서, TV시청 등 가벼운 여가활동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잘 반영한 것도 눈길을 끈다.
헤드의 각도를 6단계로 조절 가능해 침대 위에서도 영화감상 및 노트북 활용 등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고가의 외제차 시트에 사용하는 이탈리아 마스트로또(Mastrotto)사의 최고급 면피 소가죽을 헤드 부분에 적용해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하부 매트리스를 추가해 상단 매트리스의 충격을 완화해 주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 가능하다. 그레이 색상 과 브라운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유로 402’는 매트리스 상단에 필로우탑을 추가로 올려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이 제품은 올해 출시된 신제품으로 매트리스를 7개 구역으로 나눠 스프링 경도를 다르게 했다. 추가로 총 900여개의 ‘초고밀도 트리플 포켓 스프링’을 사용해 더욱 섬세하게 몸을 받쳐준다. 특히 포켓스프링은 일반스프링과 달리 각각 연결되어 있지 않고 따로따로 움직이기 때문에 옆 사람이 뒤척일 때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칼리아 201’ 소파는 편안한 착석감이 돋보이는데다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은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탈리아 칼리아사와 한샘이 공동으로 디자인해 고가의 수입 소파 못지않은 품질과 디자인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최고급 퀄리티의 소가죽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함, 견고한 내구성을 살린 것은 물론 제품 설계도 편안함을 중시했다.
헤드레스트는 각도조절이 가능하도록 해 편안한 착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리클라이너 타입 제품의 경우 품질이 입증된 미국 L&P사의 하드웨어를 적용했다. 벽에 밀착할 수 있는 100% 제로월 시스템을 갖춰 넓지 않은 평형에서도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베이지, 그레이, 초코 세가지 컬러로 자연스럽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