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신영이 충남 천안시 불당신도시에 짓는 ‘천안 불당 지웰 더샵’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전타입 마감됐다.
신영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543가구 모집에 총 1만6037명이 청약해 평균 29.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 타입은 113가구 모집에 9295명이 몰려 8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명범 신영 상무는 “천안의 강남이라는 불당신도시의 입지적 장점과 우수한 상품성 때문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것 같다”며 “대부분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이 이뤄져 계약률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12일 발표하고 17일부터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