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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국악원은 26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국악콘서트 ‘다담’의 2014년 첫 무대를 연다. 월별 각기 다른 문화예술계 명사가 출연해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국악 연주를 곁들이는 토크 콘서트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방송인 정은아가 사회자로 나서며 시인 정호승(65)을 이야기 손님으로, 월드뮤직그룹 거문고팩토리가 국악 연주자로 함께한다.
미취학 자녀가 있는 젊은 주부 관객을 위해 예악당 2층 ‘유아누리’에서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관람료는 A석 2만원, B석 1만원으로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02-58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