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2일 삼성엔지니어링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앞서 지난 18일 한국기업평가가 삼성엔지니어링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낮췄다.
송민준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주력시장인 중동지역 화공플랜트 부문에서도 대규모로 원가가 상승하면서 수주·프로젝트 관리가 적절치 못했다”며 “외형과 수익창출력을 회복하는 데 상당 기간이 필요하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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