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개성공단의 기업활동이 사실상 끝났지만 그곳의 물과 전기는 개성 주민들도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필수인력의 개성공단 왕래는 꼭 필요하다”면서 “북한은 이들의 왕래를 보장하고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대화 자리에 반드시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문제를 다루는 테스크포스를 가동하고 이날 오전 10시 당정회의에서 구체적으로 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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