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기대되는 4분기 실적..목표가↑-신한

  • 등록 2012-12-06 오전 7:52:56

    수정 2012-12-06 오전 7:52:56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CJ오쇼핑(035760)의 올해 4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6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기존 31만2000원에서 33만8000원으로 올렸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4.6% 늘어난 38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올 들어 처음으로 이익이 성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문별로는 “TV 부문이 14.4% 고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모바일이 속한 기타 부문 역시 전분기보다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양호한 TV 부문과 함께 모바일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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