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株, 어닝시즌 앞두고 선취매 유효하다-BS

  • 등록 2012-01-09 오전 8:03:50

    수정 2012-01-09 오전 8:03:50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BS투자증권은 9일 자동차 관련 주식과 관련해 어닝 시즌을 앞두고 선취매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봤다.

최대식 애널리스트는 "수급상으로 삼성전자에 과도하게 쏠렸던 관심이 어닝 시즌을 앞두고 실적 전망이 밝은 자동차업종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어닝시즌 전 자동차 주식 특히 대형주를 선취매하는 전략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작년 4분기 이후 자동차 주가가 부진했던 것에 대해서는 두 가지로 분석했다.

그는 "내수가 10월 이후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또 상대적으로 모멘텀이 강했던 삼성전자로 기관 수급이 대거 쏠렸기 떄문"이라고 파악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현대차그룹 4사의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19.4%, 36.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2%, 66.5% 증가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각 사별 4분기 영업이익은 현대차(005380)가 연결영업이익으로 95.3%, 기아차(000270)는 51.9% 증가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현대모비스(012330)현대글로비스(086280)는 각각 26.7%, 54.3% 늘어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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