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주]한화증권

  • 등록 2011-04-10 오전 8:02:00

    수정 2011-04-10 오전 8:02:00

[이데일리 증권부]

◇코스피

기아차(000270) - 1월 국내 시장 모닝을 시작으로 올해 국내외시장 신차 출시 예정 -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세계 249만대까지 판매실적 증가하며 +16.6%의 구조적 성장세 지속될 것.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생산능력(263만대)으로 높아진 현대차그룹 경쟁력과 10여 년간 준비한 정상화 효과 지속적으로 표출 기대 - 환율과 원자재가격, 대외경쟁관계에 따른 수익성 변동요인 확대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물량성장세를 배경으로 긍정적인 이익 성장전망 견지 - 올해 현대차그룹의 경쟁력 좀더 집중되며 기아차 주가 재평가 국면 지속될 전망

하이닉스(000660) - 1분기 하이닉스 영업실적은 매출액 2조7200억원(-1.2%QoQ), 영업이익 2600억원 (-37.6% QoQ) 추정. 연초의 실적기대를 상회하는 거의 유일한 IT대형주 - IFRS 적용에 따른 영향으로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감소하나, EBITDA는 전분기대비 소폭 낮아진 1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2분기 하이닉스 영업이익은 4860억원으로 개선 전망. 특히, 2분기부터 26나노낸드 플래쉬와 38나노 D램의 본격적인 생산증가가 예정돼 있어 출하량 증가와 함께 원가절감 효과도 크게 나타날 전망 - 이번 일본의 대재앙은 공급망관리(Supply chain) 다변화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직접적인 계기가 될 것이므로 단기적인 수혜 여부보다는 정상화 후의 구조적인 수혜에 초점을 맞춰야 함. 향후 하이닉스 낸드플레쉬의 질적 레벨 업을 예상하며, 이와 같은 중장기적 수혜전망은 하이닉스의 주가 멀티플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 

두산인프라코어(042670) - 중국 굴삭기 생산법인 DICC의 지분 20%(중국지주회사 DICI보유지분 10% 포함)를 매각으로 DICC에 대한 동사의 지분율은 기존 90%에서 80%로 낮아지게 되며 매각대금은 4월 말에 입금될 예정 - 이번 지분매각은 DICC IPO에 대한 의지를 투자자들에게 확인시켜 줬다는 점과 DICC의 기업가치를 1조9000억원으로 매우 높게 평가했다는 측면에서 동사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중국굴삭기 시장은 비수기인 1~2월에도 고성장을 지속하여 성수기인 3~4월 판매 기대가 되는 상황. 특히 일본이나 중국업체들이 일본 지진의 여파로 일부 부품의 생산이나 물류에 문제가 생긴다면 현재의 부품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6월 이후에는 동사의 중국시장 M/S상승의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기대

◇코스닥

미래나노텍(095500)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경쟁업체 피해로 반사이익이 예상 -세계 1, 2위 TV 생산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LED TV 가격을 하락시켜 수요를 증가시키려는 전략으로 선회함. 따라서 원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가의 이중휘도확산필름(DBEF)을 high-end 일부 제품에만 적용하기로 함에 따라 프리즘 시트 시장이 확대가 예상. 시장점유율 1위인 동사 수혜 전망 - 신규사업으로 대형터치패널 터치패널용필름 위상차 필름 재귀반사 필름 LED조명용부품사업 대형LED용도광판 등을 추진 중. -올해부터 신규사업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며 중기 성장 모멘텀 확보한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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