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단기급등 부담에 혼조..다우 8일째↑

  • 등록 2011-02-10 오전 6:05:57

    수정 2011-02-10 오전 6:05:57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9일(현지시간) 거래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높아진 데 따른 숨고르기 현상으로 풀이된다. 다만 다우 지수는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8거래일째 랠리를 이어갔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6.74포인트(0.06%) 상승한 1만2239.8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98포인트(0.29%) 하락한 2789.07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68포인트(0.28%) 내린 1320.89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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