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테이프를 끊은 곳은 일본계 노무라증권으로, 노무라측은 18일자 보고서에서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3만6000원에서 11만원으로 크게 낮췄다.
노무라는 "LG전자 주가는 지난 2개월반동안 정점에서부터 30%나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이 다시 매수하기에 매력적인 수준까지 온듯 하지만 우리는 내년 1분기까지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영업이익도 내년에 2조6000억원으로 12% 하향 조정했다. 올해보다 6%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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