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스펠드 前국방, 후버연구소 연구원으로

  • 등록 2007-09-08 오전 11:13:29

    수정 2007-09-08 오전 11:13:29

[이데일리 하정민기자] 지난해 사퇴한 도널드 럼스펠드 전 미국 국방장관이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후버연구소에 자리를 잡았다.


후버 연구소는 7일(현지시간) 럼스펠드 전 국방장관을 객원 연구원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럼스펠드가 이데올로기와 테러 문제를 연구하고 있어 연구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임용 배경을 설명했다.

럼스펠드는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국방장관을 역임했고, 9.11 테러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와의 전쟁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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