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대희기자] 21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대우증권 =
한라공조(018880) : 수익성은 신형 컴프레서 설비 가동률의 점진적 정상화 및 내부 원가경쟁력 제고에 힘입어 지난해를 저점으로 올해부터 회복될 전망. 2009년경 GM과 포드 등 북미 자동차업체 구조조정 이후 시스템 부품을 대규모 납품할 수 있는 기회가 확보될 수 있어 제2의 고성장 가능성 높음.
유엔젤(072130) : 지난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태국 DATC의 컬러링 ASP 사업이 지난해 4분기 월평균 12억원을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 태국 DATC의 컬러링 사업 성공으로 영업망을 말레이시아와 멕시코로 확대 중. 올해 순이익은 전년대비 53.1%가 증가한 98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 달성 전망.
◇한양증권 =
현대EP(089470) : 현대산업개발로부터 분사한 자회사로 각종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생산하며 완성차 및 가전사에 공급. 최근 SK의 특수폴리머 사업부 인수 양해각서를 발표. 향후 공동경영을 통해 기존 GM대우 외에 국내 모든 자동차메이커로 확대시킬 계획에 따라 실적 레벨업 전망.
◇한화증권 =
현대EP(089470) : 현대산업개발 유화사업부의 분사기업. 분사를 통해 기존 사업에 대한 시장 재평가 진행 전망. 내·외장재 플라스틱소재 생산업체. 자동차 및 가전제품 플라스틱 소재 공급. 복합 PP 적용 확대와 해외시장 확대가 성장모멘텀. SK의 특수폴리머 사업부 영업양수는 원가경쟁력 측면에서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