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27일 뉴욕증시의 시간외거래에서 주요 기술주들은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니다. 정규장에서 나스닥지수 하락을 이끌었던 시스코시스템즈의 급락세도 진정국면에 접어 들었다.
와코비아증권의 수익전망치 하향으로 정규거래에서 8% 급락했던 시스코는 시간외에서 한국시각 28일 오전 7시 46분 현재 0.07%의 하락률을 기록중이다. 시스코 악재에 짓눌렸던 JDS유니페이즈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시에나는 0.26% 올랐다.
반도체 업종에선 1분기 매출이 3~5% 증가해 월가의 전망치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힌 칩메이커 알테라가 시간외에서 대량거래를 수반하며 1.05% 상승했다. 대표주 인텔은 0.03% 올랐고 반도체장비업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1.65% 지수를 늘렸다.
하드웨어업체 델은 1.46% 오르면서 강한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선 마이크로시스템즈도 0.58% 상승했다. 소프트웨어업종의 마이크로소프트는 0.36% 상승했고 오라클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항암제 호재로 정규장에서 32% 폭등했던 임클론은 시간외에서도 5.65% 뛰었으며 암젠도 0.57% 상승해 생명공학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