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몬덱스코리아가 국민은행, 국민카드와 공동으로 오는 9일부터 IC 전자화폐 기반의 다기능 종합결제카드인 "몬덱스 프리패스"카드를 본격 출시한다.
"몬덱스 프리패스카드"는 공인인증서, 전자화폐, 직불 기능을 기본으로 하며 신용은 본인의 의사와 자격기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발급기준은 12세부터며 신용카드 발급 자격이 되면 인터넷 뱅킹이나 은행, 카드사 창구에서 신용기능을 카드 교체없이 칩 안에 추가할 수 있다.
"몬덱스 프리패스카드"는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추가, 삭제할 수 있는 IC카드의 장점을 실생활에 접목시켰으며 유럽처럼 카드에서 카드로 개인간 이체가 가능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따라 가족간에는 손바닥만한 크기의 휴대용 단말기나 인터넷 단말기를 통해 자신의 카드속의 현금을 가족들에게 이체할 수도 있다.
사용범위도 인터넷쇼핑몰, 프랜차이즈, 극장, 서점에까지 확대됐으며, 충전 인프라도 인터넷, 공중멀티폰, PC방, 은행 ATM기 등으로 확대했고, 가정용 충전 단말기도 국민은행 우수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하고 일반고객의 경우 실비개념의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몬덱스 프래패스카드"가 발급되면, 실생활에서 하나의 카드로 기존의 프리패스카드 가맹점에서 신용 및 직불카드로 사용할 수 있고, 몬덱스 전자화폐를 통해 코엑스몰, 커피전문점 및 프랜차이즈, 서점, 극장, 인터넷쇼핑몰 및 유료사이트, PC방, 택시(6월 서비스)등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5 - 25%의 다양한 혜택까지도 받을 수 있다.
또 공인인증서가 칩안에 내장돼 인터넷 뱅킹을 비롯, 각종 온라인 결제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특히 공인인증서가 내장될 경우 거래의 안정성은 물론 PC마다 일일이 인증서를 다운로드 할 필요없이 필요한 곳에서 언제든지 공인인증 기반의 거래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