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PCB(인쇄회로기판),컨덴서업종의 생산이 호황세를 보이고 내년까지 이같은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매수를 확대할 것을 권했다.
대우증권은 최근 업종분석자료에서 PCB 생산은 2001년까지 연평균 33.1% 증가할 전망이고 컨덴서 생산은 내년까지 48.8% 증가하는 등 고속성장이 예상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전기기,이동통신기기의 고성능화로 세트당 PCB와 콘덴서의 투입량이 증가하고 IMT2000,디지털TV에 대한 신규수요가 창출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대우증권은 풀이했다.
대우증권은 PCB분야의 최대 수혜주는 삼성전기와 대덕전자이고 컨덴서분야의 최대 수혜주는 삼성전기와 삼영전자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