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락커·노드스트롬 급락에 소매섹터 주가 ‘뚝’

  • 등록 2024-03-07 오전 5:20:02

    수정 2024-03-07 오전 5:20:02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풋락커(FL)가 6일(현지 시각) 부진한 실적을 발표해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풋락커의 주가는 현재 31% 급락해 2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는 일일 낙폭으로는 사상 최대치이기도 하다.

더불어 노드스트롬(JWN)도 2024년 매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노드스트롬의 주가는 16% 하락해 1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아베크롬비 앤 피치는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4% 넘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소매주들이 일제히 하락하며 Spdr S&P Retail Etf는 현재 1.63% 하락해 7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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