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류 건강기능식품은 코로나19 이후 면역력에 강화에 많은 관심이 쏠리며 전년대비 가파른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식품·유통업계는 이 같은 흐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16일 전자상거래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티몬에서 50대 이상이 구매한 홍삼 등 건강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40% 증가했다.
11번가 역시 지난 2월 홍삼 판매량은 전년동기 56% 증가했다. 같은기간 G마켓은 홍삼, 인삼 제품이 전년대비 7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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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정관장 베스트셀러인 ‘홍삼정 플러스(240g)’ 제품 2개 구매 시 ‘알파프로젝트 눈건강’을, 정관장 멤버스 가입 후 5만원 이상 구매 시 ‘알파프로젝트 장건강’ 제품을 추가 증정한다.
꼬마홍삼젤리는 성장기 어린이 면역개선을 위해 엄선한 6년근 홍삼을 사용했으며 1일 1포씩 섭취 권장된다. 한 포에 진세노사이드 3㎎이 농축됐으며 딸기와 파인애플을 넣어 홍삼의 쓴 맛을 줄인 어린이 전용 홍삼제품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꼬마홍삼젤리는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개별포장한 제품으로 어디서든 위생적으로 섭취가 가능하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