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를 앞둔 21일 오후 김윤영(현수막 뒤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서민금융진흥원장과 임직원들이 서울역·용산역 등 주요 역사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지원제도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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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서민금융 지원제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용산·수서역사를 이용하는 귀성객에게 최근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명절 연휴에 긴급 자금이 필요한 경우 안전한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최근 서민금융진흥원을 사칭해 불법 영업을 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면서 “긴급자금이 필요한 명절 연휴 기간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충분히 숙지해 안전한 금융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에게 성수품 구매대금 약 50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