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청년창업사관학교 개교 이래 역대 최대 신청인원이다. 중진공은 지난해 324명의 선발인원을 올해 450명으로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은 4.1대 1에서 4.7대 1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는 1~2월 서류심사와 심층심사(예비창업심화과정 및 PT평가)를 거쳐 최종 4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17년 3월에 입교해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졸업 후 성공창업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창업성공패키지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코칭, 기술개발, 정책자금, 마케팅·수출, 투자유치 등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청과 중진공의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 프로그램인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하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후속연계지원까지 단계별로 원스톱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