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속 ‘우정’과 ‘사랑’[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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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고 낮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오늘 낮부터 내일(3일) 새벽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려 내리는 비의 양이 매우 많겠다.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등산객과 계곡 야영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수대의 폭이 좁아 강수량의 지역차가 매우 크겠다. 남부지방은 오늘 오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낮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2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청주 22도, 대전 23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전주 25도, 광주 27도, 제주 29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