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1월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에 따르면 63개 대기업집단에 속한 계열사 수는 1671개로 전월에 비해 5개 감소했다.
한달 전과 비교해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된 계열사는 18개인 반면, 신규 편입된 계열사는 13개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CJ(001040)는 CJ올리브영, CJ에듀케이션즈, 타니앤어소시에이츠 등 3개사를 흡수합병, 청산종결 등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이밖에 농협, 한화(000880) 등 9개 집단이 청산종결, 흡수합병, 지분매각 등을 통해 총 13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반면, 지난달 대기업집단으로 계열 편입된 회사는 총 13개사다.
GS(078930)와 한화는 회사설립을 통해 대전그린에너지센터, 한화솔라글로벌을 각각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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