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우먼 바이 퓨처(WOMEN X FUTURE)’의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에서 방미정 포스코 사회공헌그룹 그룹장과 정선희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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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포스코가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우먼 바이 퓨처’을 통해 22명의 수료생을 11일 배출했다.
포스코는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의 여성이 사회적 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지난 2010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서는 방미정 포스코 사회공헌그룹 그룹장, 정선희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이사장 등이 참석,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창업을 위한 첫걸음을 축하했다. 앞서 창업아카데미는 지난 5월부터 두 달여 간 참가자들에게 사회적경제 분야, 사업계획서 작성, 재무·회계, 인사·노무 등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포스코는 사회적기업이나 사회적협동조합 등 현재까지 24개 기업을 배출했고, 120여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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