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페인트 파티와 뮤직 페스티벌을 합친 ‘라이프 인 컬러 코리아’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자유롭게 뿌려지는 형형색색의 페인트를 맞으며 뮤직페스티벌을 즐기는 축제다. 티몬에서 4200장의 티켓이 판매됐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지난해 10월 티몬과 스포츠문화프로덕션 커무브가 공동 기획해 판매한 ‘좀비런’도 대표적인 문화체험상품이다.
야간에 폐장한 놀이동산 내 3Km 레이스 구간에서 열리며 좀비 참가자들은 무서운 분장을 통해 공포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첫 판매 때 5000장의 티켓이 매진되며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표를 구하지못한 이들이 많아 온라인에 암표상까지 등장했다.
‘싱글남녀의 짝여행’도 티몬만의 기획력이 발휘된 히트상품이다. 이 상품은 SBS의 방송프로그램 ‘짝’의 콘셉트를 이용했다. 국내편과 해외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국내편은 지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1만원 중반대의 가격만 지불하면 전국의 관광지를 남녀가 함께 둘러보며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관광지로 향하는 교통편 안에서 참가자 모두가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되며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사회에 갓 진출한 사회초년생들의 참여율이 높은 편이다. 현재 10커플 이상이 결혼에 골인하였다. 2012년 2월에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고객수가 1만 20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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