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피치는 스페인 자산규모 1위 은행인 방코 산탄데르와 2위 은행인 BBVA의 장기 신용등급을 각각 종전 `A`에서 `BBB+`로 내렸다고 발표했다.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해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 강등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는 지난 8일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후속조치다. 피치는 스페인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BBB`로 세 단계 내리고 단기 등급도 종전 `F1`에서 `F2`로 낮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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