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 안 해? 치명적인 심장질환 올 수도..

`박테리아`, 하루 2번 양치질로 심장병 예방
  • 등록 2012-03-29 오전 2:53:00

    수정 2012-03-29 오전 7:57:29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하루 최소 2번 이상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심장병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브리스톨 대학-영국 왕립대학 연구팀이 양치질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심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평소 입안에 살면서 충치를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잇몸질환 등으로 입안에 상처가 날 때 혈관을 통해 심장까지 흘러들어 갈 수 있다"고 밝혔다.

박테리아는 입안뿐만 아니라 심장에 붙어서도 번식할 수 있는 강력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이 때문에 이 균이 심장에 도달하면 세균성 심내막염을 일으키는 것.

영국 치과의사 협회의 데미언 웜슬리 교수는 "이 연구는 잇몸질환과 심장병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기여했다"라며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적어도 하루 2번 이상은 양치질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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