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KT(030200)의 LTE 서비스 개시로 경쟁 강도는 높아질 것"이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LTE 서비스로 인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상승 기대감은 부담스럽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LTE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으로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LG유플러스(032640)에 부담될 수 있다"면서 "하이닉스 인수 성공 등 비통신부문 성장성이 돋보이고 있는 SK텔레콤(017670)을 최선호주로 유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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