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하반기 투자매력 증대..목표가↑-우리

  • 등록 2009-06-30 오전 7:51:52

    수정 2009-06-30 오전 7:51:52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우리투자증권은 GS홈쇼핑(028150)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밸류에이션 매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8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2분기 GS홈쇼핑 영업이익이 199억원으로 전년비 8.2% 감소해 컨센서스보다 낮을 전망이지만 올해 전체로는 전년 수준의 이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실적부진은 경쟁사들의 마케팅 강화 등으로 판촉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보험상품 판매는 4~5월중 전년동기 높은 베이스와 4월 요율 조정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부의 의료실손 보험의 자기부담금 확대 방침으로 6월중 다시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3분기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올해 계열사 지분법 평가손실이 당초 예상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국 사업은 내년 상반기중 월 기준 손익분기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중국법인 지분법 평가손실 예상치를 19억원에서 17억원으로 수정했다. 계열사인 강남방송의 지분법평가손실은 지분율 확대에 따라 73억원에서 58억원, 울산방송의 지분법평가이익은 20억원에서 29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주당순이익(EPS)을 9013원으로 1.6% 높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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