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SH자산운용은 국민은행에서 KB금융지주로의 주식 이전을 반대했다.
SH자산운용은 국민은행 주식 53만1600주(0.158%)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은행 기관투자자 중 주식이전을 반대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JP모건(0.028%)과 동부자산운용(0.188%), 프랭클린템플턴(0.03%)은 KB금융지주로의 주식이전에 찬성했다.
또 오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되는 주식매수청구기간동안 주식매수청구권이 15%이내로 행사돼야 하는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