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디앤샵 인수로 B2C 성장전략 구체화-CJ

  • 등록 2007-12-17 오전 8:12:32

    수정 2007-12-17 오전 8:12:32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CJ투자증권은 GS홈쇼핑(028150)이 디앤샵을 인수, B2C사업 성장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민영상 연구원은 17일 "GS홈쇼핑이 B2C 쇼핑몰인 디앤샵의 지분 29.3%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했다"며 "이는 규모의 경제 효과와 패션·의류사업 강화, 홈쇼핑시너지 창출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인수비용의 적정성과 제한적인 고객흡수 및 다음의 후광효과 소멸가능성 등 리스크 요인도 있지만, 시장지배력과 수익상승 여력이 높은 B2C사업의 성장전략이 구체화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GS홈쇼핑은 29.3%를 395억원에 인수했다. 이를 적용하면 디앤샵의 총 기업가치는 1345억원, 주당 인수금액은 1만2400원으로 평가됐다. 디앤샵은 포털사업자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연계된 안정적인 회원수와 20~30대 여성회원의 로열티에 따른 의류·패션·잡화부문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픈마켓(C2C)인 다음온켓 지분 50.5%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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