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쯔다 "4년후 기대하라"..글로벌 공략 `가속`

"영업이익 17억弗로 27% 늘릴 것"
"포드와의 제휴 시너지 기대"
  • 등록 2007-03-23 오전 7:47:42

    수정 2007-03-23 오전 7:47:42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마쯔다 자동차가 북미 자동차 시장 공략 등을 통해 4년후까지 영업이익을 현재보다 30% 가량 끌어 올릴 방침이다.

시마키 히사카즈 마쯔다 최고경영자(CEO)는 22일 4년 후까지 영업이익을 2000억엔(17억달러)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달 말 발표될 2006 회계연도 영업이익 추정치 1580억엔 대비 27% 증가하는 것.

지난 4년간에 비해 향후 4년간 자본 투자 규모도 50% 늘리겠다고 밝혔다.

마쯔다는 또 글로벌 소매 판매도 130만대에서 16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 판매는 배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히로시마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마쯔다는 국내 판매가 다소 부진한 가운데 미국에선 3년째 순익을 내고 있으며, 유럽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히사카즈 CEO는 "포드와의 제휴 관계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드는 현재 마쯔다의 지분 33.9%를 보유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