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100불 되면 내년 美성장률 1.5%p 하락

  • 등록 2006-07-28 오전 7:34:32

    수정 2006-07-28 오전 7:37:58

[이데일리 강남규기자] 국제 기름값이 1배럴당 100달러 선까지 치솟으면, 내년 미국 경제 성장률이 1.5%p 정도 하락하고, 항공과 자동차 산업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스탠더드&푸어스(S&P)가 예측했다.

마켓워치는 S&P가 유가 100달러 상황을 시뮬레이션 해본 결과 내년 성장률이 1.5%p 정도 하락하겠지만,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현지시간) 전했다.

대신, 항공과 자동차 산업은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S&P의 신용 분석가가 로버트 슐츠는 "기름 값이 100달러에 이르면, 미국의 포드와 제너럴 모터스의 신용등급이 급격히 악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찬가지로 델타와 노스웨스트 항공의 신용등급도 하락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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