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휴대폰 제조업체인 스웨덴의 에릭슨이 6일 올해 아시아 지역의 매출이 30% 정도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에릭슨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인 크젤 소르메(Kjell Sorme)는 "판매가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이 과거 몇년간의 곤경에서 벗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휴대폰 네트워크와 휴대폰 셋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매출은 작년 55억 달러에서 올해에는 72억 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